드디어 유튜브 수익창출 신청!

애드센스는 블로그들에 달아놓은 게 이미 있기 때문에 바로 검토 요청!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고 거의 1~2년 정도 4~5개씩 채널 키우고 있는데... 드디어 자격 조건 통과한 채널이 생겼다.
중간에 실패한 버려지는 채널들이 많았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고 흐름이 좋아, 한 개 채널이 크게 성장했다.

아이러니 한 건 정말 열심히 1년 반을 꼬박 영상 제작해서 올린 채널보다
최근에 영상 두 개 정도가 거의 20만뷰로 대박이 난 채널이라는 것이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 했던가? 바로 파죽지세로 급속도로 성장 시켰다.
그렇다. 인생 다 운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펌핑이 엄청나게 온 영상을 이용해서 새로운 영상 유입을 많이 시키고 계속 선순환을 시키며 구독자를 많이 모았다.

원래 구글 계정으로 했던 와우 채널은 이제 진짜 그냥 쐐기, 레이드 영상 일기장처럼 올리는 채널이 되었고.(사실상 버림)

이제 제대로 컨셉 잡고 한 채널들이 게임 채널 2개가 제일 잘 되고 있다.
현재 AI나 공부, 동물, 상식 등등 여러 채널 시도해 보고 있다. 이러다 뜨면 좋겠다.

찐(?) 크리에이터 기준이 구독자 1000명과 시청시간 1년에 4000시간인데...
적당히 해선 이 두 조건을 하나하나 만족시키기 정말 어려웠다.
그나마 영상 광고 수익은 못 붙이지만 슈퍼채팅이나 쇼핑, 맴버쉽을 이용할 수 있는
미니(?) 크리에이터 기준이 500명, 1년간 시청시간 3000시간인데... 이것도 쉽지 않다.
두 번째 게임 채널이 이제 거의 3천시간이 다 되어간다.
보면... 구독자는 오히려 모으기는 쉬울 수도... 결국 최근 1년 3000, 4000시간이 문제다.
구독해달라고 이야기 한 사람은 단 한 명... 그 외는 오롯히 내 채널을 좋아하는 사람만 모여서 빠지는 일도 없다.
그리고 유의해야 될 것은 쇼츠 영상은 구독 시간에 들어가지 않는 다는 것;;;;; 이게 제일 빡친다.

당연하겠지만 결국 중요한 건 '내가 볼만하고 재밌는 영상'을 만드는 것...
그래야 신규 시청자도 흥미를 가지고 기존 구독자나 알고리즘으로 추천되는 재시청도 많아진다.
그리고 완벽하게 만들어야 된다는 집착을 하지 않고.. 올릴까 말까 고민하면 그냥 올리면 되는 것 같다.
자주 댓글 다는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농담따먹기도 하고 정보 공유도 하고.. 뭐 그런 감각이 좋다.

이 이상 수익이 얼마 났는지 그런 글을 추가로 적는건 무의미하다. 어차피 그런 글들은 자랑질만 될 뿐이고...
얼마 벌었니 뭐니 자세히 적는 건 불특정 타인으로부터 공격받기 정말 좋은 소스기 때문에 ㅋㅋㅋ

그저 오늘 내가 이룬 기념비적인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몇 자 적었다.

오늘도 영상 하나 만들고 올려놓고 자야지.

-------------------------------------

신청은 21일 승인은 23일 났다. 이틀만에 승인! 구글 압도적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