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m] Rise of the Tomb Raider

툼 레이더 리부트 시리즈 Rise of the Tomb Raider가 드디어 스팀으로 나왔다.

무려 예약 구매를 해놨지만 갑자기 인터넷이 하루 정도 안 되는 불상사로 인해 오늘 하게 되었다.

실행하는 순간.. 그냥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엄청난 그래픽에 혼절할 뻔 했다.

블레스 20레벨 찍고 툼레이더를 켰는데.. 블레스를 하며 "이야 ~ 그래픽 좋네"

근데 툼 레이더는... 무슨 게임이 아니라 그냥 영화라고 표현하는게 맞는 것 같다.

역시 비용이 좀 크긴했지만 고민 않고 지른게 아깝지 않다.

2013년에 나왔던 툼 레이더 리부트 첫 시리즈는 해적판으로 클리어를 했었다.

근데 이번에 Rise(2015)를 사며 이것도 함께 딸려온 개이득이?

이번에는 라라찡의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스크린 샷 몇 장

눈 표현이 아주 끝내준다.. 진짜.. 레알 레알 레알!

전 시리즈보다 곡괭이로 꽂을 수 있는 얼음이 더 사실적으로 바뀐 것 같다.

예전엔 엄청나게 티가 많이 났는데 이번 시리즈는 대략 0.0175초 정도 구분 해보는 정도?

여튼 굉장히 실감난다!

항상 고통받는 라라찡 ㅠ_ㅠ 맨날 컨트롤 똥싸서 죽게 만들어서 아빠가 미안해. 더 잘 할게.

전 시리즈에서 획득했던 곡괭이는 거의 가보처럼 들고 다니는 것 같다. 생명 연장의 꿈. 

촌스러웠던(?) 횃불은 없어지고 이제 야광 스틱을!

그래픽.......... GTX970의 힘을 제대로 느끼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