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드 정벌기] 처음 쓰는 크정 근황

2015. 12. 31. 17:14엘키스공간/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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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소규모 커뮤니티가 있긴하지만.. 뭐 카드 게임이야 어차피

수집 게임이기에 그렇게 공략에 신경쓰지 않았다.

애초에 내가 게임을 즐기는 스타일이 최강 보다는 나 혼자 풀어나가듯 게임을 하는걸 좋아하기에..

한 1년 넘게 하다보니 나만의 방법으로 덱을 구성하고 환상마녀까지 클리어 가능한 덱을 구성했다.


마녀 잡는 덱

스샷은.. 최근에 업데이트 한 것 같은데 환상 마녀보다 더 강력한 신성마녀다.

체력이 무려 1억이라.. MAX 데미지가 100만인데 저걸 어떻게 잡나 싶었는데.. 방법이 있었다. 그 이야긴 뒤로..


컨셉은 메인 딜러 카드가 있고 나머지 카드가 서포팅 하는 덱. 무과금에 적합?



구성 1. 자체 배수 증가 카드(메인 딜러)

스스로 배수를 증가시키는 카드가 필요하다. 나는 오공 카드를 사용하는데..

여의금고봉이 자체적으로 55% 정도 최대 5중첩으로 공격력을 올린다.

거기에 각성 GUR이라.. 괴럴한 파워. 아주 훌륭한 카드다.



오공을 얻기 전에는 보급형인 미아를 쓰고 있었다.

아마 2주년 기념으로 모두 배포하고 던전에서 하나 더 얻을 수 있었던 아이로 안다.

내가 이 강화덱을 구성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카드.



최근엔 이런 카드더 던져 줬던듯.



무조건 한계치까지 키운다.


구성2. 다른 카드의 공격력 증가 카드

전체 증가가 좋다. 메인 딜러 카드까지 배수를 증가 시켜야 하기때문에..

보통 단일 랜덤 증가 카드도 있긴하지만 배수율은 높지만 1/5의 확률이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못하다.

적당히 3번 정도 배수 증가가 써지면 딜러 카드가 폭발적으로 강해진다.

카드를 굳이 강화할 필요까진 없고 SR 정도만 되도 충분히 좋은 카드.




구성3. 다른 카드의 스킬을 활성화 하는 카드

스킬을 대신 발동 시켜주는 카드다. 오래 버틸 수 있도록 강한 카드를 수집하여 사용한다.

오공 같은 공격 시 증가 카드들은 5중첩이 고정이기 때문에 활성화를 받지 못한다.

대신 구성4에 나올 턴밀기 카드, 전체 강화 카드를 계속 활성화 하며 메인 딜러를 강하게 만든다.



구성4. 턴밀기 카드

이건 뭐.. 말 안해도 좋고 필요한 카드.

요새는 턴 밀기에다가 딜 까지 포함시켜서 나오더라.

내 카드중엔 모이라이가 제일 좋다. 아 물론 제일 좋아하는 카드다.



간단한 공략 영상

이번 이벤트에 나온 이시코리도메


다시 신성마녀

카드 MAX 데미지는 100만이다.(정확히는 999999)

400만쯤 되는 환상 마녀까지야 간단히 잡지만..

1억인 신성 마녀는 나도 잡아 보는데 정말 힘겨웠다.(가챠를 하라는 기획자들의 암시가 아닐까..)

뭐 보통 아예 손도 못 대고 마녀가 도망가는게 대부분이지만 난 어떻게 잡기는 했다.


해결법은 각성!

각성을 한 카드들은 카드에 G가 붙으며 GUR이 된다.

각성 상태에선 그 MAX 데미지 100만이 풀리는 것!! 스샷에서 볼 수 있겠지만 300만까지 뜬 것이 보인다.

보라색 체력과 카드 이펙트가 생긴 것이 각성상태.




잡기 성공!

하지만 도전 횟수가 무려 14번..............................

이렇게 무식하게 강하게 만들다니.. 각성 상태도 4턴? 이었나 정도 밖에 안 되고 발동 자체가 랜덤이기에 말도 안되게 어려운 마녀.

뭐 그래도 잡아 지는게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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