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의 별, 반짝임에 그들의 두 눈은 보이지 않고

2023. 11. 3. 22:1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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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의 별, 반짝임에 그들의 두 눈은 보이지 않고

오래된 흔적, 치욕의 그늘이 사방을 뒤덮고 있네

시를 비추지 않는 맑은 거울은 보이지 않는 듯 예찬하고

 

넘치는 물은 물때에 맞춰 세차게 흐르네

모욕적이고 불결한 모습으로 하늘을 더럽힌다

황량하고 재앙 같은 행적으로 지식을 삼킨다

 

저 채찍과 그 겸손한 어린 양은 무엇인가?

인간, 인간이 되려면 자신을 다스려야 한다

왕조를 세우려면 자신을 억눌러야 한다

그 의식이 그의 목마름과 두려움을 가라앉혔다

미혹은 완전히 그 자신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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