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스타 재밌어

2015. 2. 5. 13:44엘키스공간/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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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오랜만에 지인들과 함께 롤을 하러 갔다.

필자의 실력은 골론즈 정도. 원딜은 동랭크에선 자신있다.

예전에 거의 반 미친 사람처럼 게임 했었는데..

요새는 가끔 사교활동으로 하고 있는 정도?

요새 워낙 바빠서 꾸역꾸역 모은 IP로 드디어 칼리를 사서 플레이 했는데!! 웬걸 너무 재밌었다!!

처음 베인 하는 느낌? 베인의 짜릿함이!!!

통통 튀기면서.. 적을 농락하는 맛이 장난이 아니다.

얼마전에 스페이스 선수가 칼리 하는거 봤는데.. 엄청났다.


1. 스킬

감시하는 혼.. 블루 팀일때 진짜 엄청나다 용 뒷편에 정찰 보내놓으면 진짜 최고.

시야 싸움이라 불리는 롤에서 이 감시하는 혼은 정말..

통통 튀기는 전투태세 패시브랑 꿰뚫는 창, 뽑아 찢기는 말할 것도 없이 최고의 재미.

특히 뽑아 찢기는 트위치랑 비슷한 느낌으로 창 스택을 터트리는 방식인데..

점멸로 도망가는 원딜 멀리서 뽑아 찢기로 킬 내면.. 쾌감이 장난이 아니다.

운명의 부름도 정말 좋다.

서폿을 영체화 한 후 서폿이 칼리스타 근처에 이동할 위치를 직접 지정하면 파워 에어본!

이니시, 서폿 살리기. 완전 오피 스킬이다.

와딩이나 정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위험한 서폿을 구할 수 있다.

단단한 서포터라면 적진에 던져 이니시를 할 수 있다.


이렇게 장점이 많지만.. 칼리는 솔플용으로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대화가 가능한 서포터와 함께 하는 걸 추천!



사진 출처는 롤 인벤 http://lol.inven.co.kr/dataninfo/champion/detail.php?code=122


2. 사족

역시 롤은 오랜만에 해서 공방에서 던지는 맛으로!!

편리한 구성 시스템 참 좋은거 같다.

더 개편해서 좋은 시스템으로 자리 잡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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