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아웃(2015)

2015. 8. 4. 02:0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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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될 수 있으니 내용에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 픽사)

좋아하는 최근 작품으론 라푼젤(2010), 겨울왕국(2013)..

참 두 작품은 뭐 이야기 하지 않아도 이미 대작들이라..

특히 OST와 캐릭터를 잘 살린 작품들이라 생각한다.


인사이드 아웃에선 조이(기쁨,Joy)라는 캐릭터를 정말 잘 살렸다.

하 너무 귀여운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언제나 긍정적이며 뭐든 해낼 수 있는 생각의 리더!

(물론 다른 사람들은 조이가 없는 캐릭터들도 있었다...)

일단 짧은 머리에 활동적인 여성의 모습으로 

팅커벨처럼 자체발광을 하는 조이는 단연 캐릭터 중 으뜸이라 생각한다.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엽다.

무엇보다 나와 비슷한 사고 방식의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내 머리에 5명이 있다면 조이, 조이, 조이, 새드니스, 피어/앵그리 정도?

디스거스트는...아마 태어나지도 않았을거고.. 피어랑 앵그리는 가끔 스왑하는 정도!

조이는 세 명 정도 있어야!



기억남는 장면들이 참 많지만...

많은 이들의 눈 시울을 적시게 만든.. 실제로 나는 꺼이꺼이 울뻔한..

빙봉과 조이가 기억 폐기장(?)에서 로켓을 타고 탈출하는 장면이다.

워낙 명장면이라 다들 이 장면을 기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에 빙봉이 희미하게 사라지는 그 장면은.. 정말 슬펐다.

내 어릴적 상상의 캐릭터는 잘 살아 있을라나?


빙봉과 조이가 열심히 부르는 그 노래 가사!

원어민이 아니므로 그 속도론 도저히 따라 부를 수 없다.............

Who's your friend who likes to play?
Bing Bong, Bing Bong
His rocket makes you yell "Hooray!"
Bing Bong, Bing Bong
Who's the best in every way, and wants to sing this song to say
Bing Bong, Bing 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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