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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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스타 재밌어
저번 주 오랜만에 지인들과 함께 롤을 하러 갔다.필자의 실력은 골론즈 정도. 원딜은 동랭크에선 자신있다.예전에 거의 반 미친 사람처럼 게임 했었는데..요새는 가끔 사교활동으로 하고 있는 정도?요새 워낙 바빠서 꾸역꾸역 모은 IP로 드디어 칼리를 사서 플레이 했는데!! 웬걸 너무 재밌었다!!처음 베인 하는 느낌? 베인의 짜릿함이!!!통통 튀기면서.. 적을 농락하는 맛이 장난이 아니다.얼마전에 스페이스 선수가 칼리 하는거 봤는데.. 엄청났다. 1. 스킬감시하는 혼.. 블루 팀일때 진짜 엄청나다 용 뒷편에 정찰 보내놓으면 진짜 최고.시야 싸움이라 불리는 롤에서 이 감시하는 혼은 정말..통통 튀기는 전투태세 패시브랑 꿰뚫는 창, 뽑아 찢기는 말할 것도 없이 최고의 재미.특히 뽑아 찢기는 트위치랑 비슷한 느낌으로..
2015.02.05 -
골드 달성
시즌3때 아무것도 모르고 랭겜 했던때가 생각난다. 실버1에서 18연패를 하고 브론즈 MMR까지 떨여졌던 쓰라린 경험이 있지만 지금은 확실히 그때보다는 성장한 것 같다. 졸업 논문이 끝나고 한동안 손대지 않던 롤을 다시 하게 되었다. 시즌4는 무난하게 가고 있다. 무난하기 보다는 오히려 팀운이 너무 좋아 과도한 승급을 하고 있다. 물론 나도 1인분은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연승으로 MMR이 너무 높아져서 골드1~플레5 티어 친구들과 함께 하니 한판 한판이 나에겐 롤챔스다. 플레티넘까지 욕심이 나긴 하지만 솔직히 지금의 나의 실력은 골드3~4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시즌4 티어 시스템이 바뀌어서 실버5 MMR까지 떨어지면 실버가 될 수도 있다고 하니 골드4까진 꼭 올려놔야겠다.
201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