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게임회사 1차 면접 탈락
조금 늦게 1차 면접 탈락 메일을 받았다.연말에 기분 좋게 보내라고 천천히 보낸건가?무척 아쉽다. 참 가고 싶은 회사였는데.. 함께 면접 본 사람은 되었다고 한다.면접장에서 처음 본 사람이지만 면접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며 조금 대화를 나누었다.별 게임에 관심도 없고 사람인에서 특별채용이 떠서 그냥 넣었다고 한 사람이었다.(나는 6개월 전부터 채용공고만 기다렸는데...)게임 회사는 아니지만 이런 저런 회사에서 인턴이나 QA도 꽤 해보고 나름 프로젝트 경험도 있는 사람이었다.게임에 대한 관심도 열정도 면접중에 거의 보여주지 않았던 사람인데 합격을 했다.실무에 적합한 사람이면 무조건 OK? 게임에 관심이 없어도 게임 제작만 시키면 된다는 것인가?그 사람과 그 회사를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역시 씁쓸한 마..
2015.01.07